무료 압축 프로그램 추천 ‘반디집’

국산 압축 프로그램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알집’일겁니다.
하지만 알집이 성능 문제도 있었고 이래저래 평가가 바닥을 치고 있을 때, 반디집은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깔끔한 UI와 빠르고 가벼운 성능. 그리고 무료인 압축프로그램의 근본, 반디집 소개드립니다.

반디집은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요금제가 3가지가 있는데, 기업에게도 구매를 ‘권장’할 뿐, 강제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광고도 없었는데, 최근에는 광고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압축 프로그램을 항시 켜놓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전혀 거슬리지 않습니다.

맥북의 점유율이 높아진 지금, 반디집은 좋은 선택지입니다.
Finder의 기본 압축보다 최대 10배 빠른 압축 속도를 자랑하는 반디집, 안쓸 이유가 없겠죠?

무료 압축 프로그램끼리 경쟁을 붙인 Topattack 리뷰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무료임에도 좋은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과 한국 기업이 만들었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압축 해제 없이 미리보기나 악성 코드 검사, 자주 이용하는 암호를 자동 완성시켜주는 암호 관리자 그리고 손상된 압축파일 복구 기능은 유료 플랜을 이용하시면 지원됩니다.
꼭 필요한 기능은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분들만 구매하시면 됩니다.

오늘도 기습 찬양을 멈추지 못했는데요. 반디집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데, 여전히 과거의 명성 때문에 알집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길래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알집은 지금은 멀티코어를 지원하지만, 독자적인 확장자(.alz)를 사용하거나 멀티코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이슈, 압축의 손상 등 문제점이 많습니다.

이제부터 ‘반디집’ 어떠실까요?

여러분의 쾌적한 IT생활을 응원하는 ‘Tech Review – 꾹IT’이 되겠습니다.